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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롱이네끄적끄적

프랑스에서도 생 매장된 개 구조

 

프랑스에서도 생 매장 된 개 발견 구조

 

 

 

얼마전 용인에서 있었던 말티즈 강아지를 포대에 담아 산채로 생매장 한 일이 있었습니다. 근데 이번에는 프랑스에서도 살아있는 개가 산채로 생 매장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전 세게 네티즌들이 분노 했다고 8월 5일 외신들이 보도했다고 합니다. 산 채로 매장된 강아지는 마스티프종으로 영국이 산지인 마스티프는 주로 맹수사냥용으로 사육 된다고 합니다.

 

 

 

 

이 강아지는 프랑스 파리 서부의 한 황무지에서 얼굴을 제외한 몸통이 흙에 파뭍힌 상태로 있었데... 인근에 거주하는 페드로 디니스라는 한 남성이 자신이 키우던 개와 함꼐 산책을 나갔다가... 함꼐 산책을 하던 개가 뭔가 냄새를 맡았는지 킁킁거리는 소리를 내며 다른 쪽을 향해 갔는데... 그 곳에서 흙과 돌덩이에 묻혀있는 살아있는 갈색 마스티프종 강아지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디니스라는 남성은 즉시 신고해 출동한 응급 구조 요원들은 즉시 개를 구조해 동물병원으로 옮겼다고 합니다. 현지 경찰은 수사 끝에 인근에 거주하던 이 강아지의 주인 21세 남성을 즉각 체포 하였지만... 그 남성은 범행을 부인하며 개가 도망을 가서 잃어버렸다고 주장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조사결과 구조된 갈색 마스티프 강아지는 10살이 넘었으며 관절염까지 앓고 있던 것으로 드러나 개가 도망를 갔다는 주인의 말은 처벌을 피하기 위한 거짓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를 처음 발견 했던 디니스는 당시 구조 장면을 닮은 여러장의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개 주인을 강력하게 처벌해 달라는 청원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도망을 가지 못 하도록 목줄도 단단히 묻었다고 함

 

 

이에 25만명이 넘는 네티즌들이 청원에 서명을 했다고 하며... 외신들은 개 주인이 혐의가 확정되 재판에 넘겨질 경우 동물 학대등으로 최고 징영 2년형과 벌금 3만 유로(약 3500만원 상당)의 벌금에 처해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악날한 죄질에 비해 처벌이 너무 약하다며 최고형으로 다스려야 하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에 비하면... 우리나라는 동물법에 따라 동물을 학대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유기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고 하는데 너무 가벼운게 아닌 가 생각도 들더군요.반려동물을 선택할때 단순히 외적으로 귀엽다고해서 키우면 절 때 안됩니다. 말은 못 하지만 살아있는 생명이기 때문에 감정 표현도 할 줄 알고... 나이가 먹으면 아플 수도 있습니다.

 

근데 일부 사람들은 동물이 커가면서 질리거나, 이제 귀여움을 못 느껴 유기 하는 경우도 있고...  반려동물을 키우는데 있어서 들어가는 사료와 예방접종, 아플떄 병원비등이 비싸다는 이유로 유기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러한 부분까지 생각을하고 키워야 합니다. 자신의 가족이나 아이었다고 해도 이렇게 할 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