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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치외법권 - 이들의 주먹은 정당할까?

 

치외법권 - 이들의 주먹은 정당할까?

 

 

 

 

 

 

영화 치외법권 관람 후기 입니다. 일단 이 영화는 영화가 시작하기 전에 감독이 "신동엽" 이라는 것에 놀랐습니다. (조금 후회) 그래도 임창정과 뭔가 통쾌한 액션(?)을 기대를 했기 때문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치외법권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각기 다른 방식으로 나름 똘기를 쌓아(?) 오던 두명의 형사가 있엇습니다.  프로파일러 임에도 불구하고 범인만 봤다 하면 일단 패고 보는 분노조절장애 형사 정신(임창정), 경찰대 수석졸업했지만 여자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성충동장애(?) 형사 유민(최 다니엘)에게 임무가 주어집니다.

 

 

 

 

 

 

 

법위에 군림하고 높은사람들을 돈으로 매수해서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사이비 종교 보스 강성기(장광)을 잡으라고 합니다. 일명 "또라이는 또라이로 잡는다" 이렇게 해서 전혀 서로 잘 알지도 못 했던 서로 다른 형사가 원치 않았지만... 파트너가 되고 그들만의 방식으로 수사를 하는 이야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화 치외법권은 생각 했던 만큼 코믹적인 요소 도 적었으며... 특히 스토리는.... 그래도 간간히 액션은 볼 만했던거 같습니다. 근데 전체적으로 봤을땐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던군요. 이 영화에서는 특정 사이비종교(?)와 여러가지 부조리에 대해서 비판하는 듯 보였으며 법보다는 주먹을 강조 하고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정말 이들의 주먹은 정당할까?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어떤 사건들을 보면 정말 찢어 죽여도 모자랄 만큼 아주 흉악하고 악질 범죄자가 많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주먹을 정당하다고 단정짓기에는 폭력 자체도 정당해 질 수 있어서... 엄청난 파장을 불러 올 수 있기 때문에 주먹의 정당성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