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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신봉선 결별 : 4년 간 비밀열애

 

 

 

 

신봉선 결별 : 4년 간 비밀열애

 

 

 

 

 

방송인 신봉선이 4년간 몰래 만났던 연인과 얼마 전 결별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는데요.

신봉선의 결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것은 해피투게더 시즌3 '웃겨야 사는 여자들' 특집에 나온 정경미가 밝히게 되면서 알려졌습니다.

 

 

 

 

 

 

 

이날 정경미는 "신봉선이 남자를 딱 한 번 사귀어 본 걸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 방송에서 남자를 두 번 사귀어봤다고 말하더라"며 "알고 보니 불과 얼마 전까지 4년 간 만나던 사람이 있었는데 최근 헤어진 거라더라"고 폭로했습니다.

 

이 같은 사실에 유재석, 박명수, 박미선은 크게 놀랐다고 합니다. 신봉선이 4년 간 열애를 하는 동안 전혀 모르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세 엠씨는 "그렇게 쪼꼬 밥 주러 간다더니, 강아지가 아니라 남자친구였느냐", "좋은 남자 있으면 늘 소개해주려고 살피고 있었는데 이럴 줄 몰랐다"며 열애사실을 감췄던 신봉선에게 섭섭함과 배신감을 서슴치 않고 드러냈다고 합니다.

 

이에 신봉선은 "4년 동안 매일매일 불안했다."고 말하면서, "늘 불안해서 확신이 서게 되면 말해야지 했는데 여기까지 왔다"고 해명 아닌 해명을 해야 했다네요.

 

어쩐지 신봉선 씨의 마음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마 다른 엠씨들도 섭섭해서 그럴 테지만, 충분히 이해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으로서 연애를 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을 테니까요. 나이도 30대를 넘어 결혼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니 만큼 섣불리 열애사실을 공개하기에는 더 어려웠을 겁니다.

 

아무쪼록 다음엔 매일매일 불안하게 하는 사람 말고, 불안하다가도 함께 있으면 마음을 편안하게 위로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사람 만나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