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보고

신기했던 마라도 별미(?) 쌈장수박

 

신기했던 마라도 별미(?) 쌈장수박

 

 

 

백년손님 자기야 2주년 기념으로 뉴 페이스 사위가 나왔는데요. 김재연의 남편 박형일로 장모는 무려 마라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ㅎㅎㅎ 마라도는 제주도에서도 배타고 40분 정도 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ㅋㅋㅋ 근데 두분 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서 뭐하는 분들인지는 모르겠네요.

 

 

 

 

이분이 마라도에 살고 있는 해녀 장모 입니다.  그냥 얼핏 봐도 카리스마가 풍기는 것을 알수 있죠? ㅎㅎㅎㅎㅎㅎ

 

 

 

근데 해녀 장모님 식사 하는 모습이 약간 독특(?) 했는데요. 맨밥에 반찬을 수박으로 드시네요 ㅎㅎㅎㅎㅎ 수박에 쌈장을 찍어서 그냥 밥하고 드시는데 처음 보는 모습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이상하기도 하고 ㅋㅋㅋ 보통 과일은 후식이나 디저트로 먹는건데 어떻게 저렇게 먹는지?

 

 

 

 

 

박형일 장모가 해녀라서 바다에 가면 짠 물이 입어 들어오곤 하니깐 수박에 쌈장을 찍어 먹으면 수박에서 단 물이 나와서 밥하고 수박하고 먹으면 밥을 씹지 않아도 목에 안걸리고 슬슬 내려가 가는거 같아서 마라도 해녀 장모님은 자주 먹는다고 하네요 ㅎ

 

 

 

 

딸에 의하면 마라도에서는 수박 뿐만 아나라 참외등 다른 여러가지 과일들도 쌈장에 밥과 같이 먹는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물질을 오래하면 짠물도 먹고 힘이 하나도 없어서 밥을 넘기는 것도 힘든데 과일하고 같이 먹으면 잘 넘어간다고 하네요.

 

 

 

마라도 별미(?)라고 하는 일몀 쌈장수박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스튜디오에 가져와서 다 같이 먹어보기로 했는데요. 먼저 성대현이 먹어 보더니 완전 맛있다고 하네요 ㅎㅎㅎㅎ

 

 

 

 

다음으로 김원희도 먹어 보더니 맛있다고 굉장희 달콤한 오이랑 같이 먹는거 같다고 그러네요. ㅋㅋㅋㅋㅋㅋ

 

 

다른 패널들도 맛있다고 밥이 막 술술 넘어가는 느낌이라고 그러네요 ㅎㅎㅎㅎ 저거 먼저 밥을 입에 넣고 수박에 쌈장을 발라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ㅋㅋㅋ

 

 

 

 

심지어 김원희는 맛있으니깐 밥 좀 더 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박에 특히나 물과 당분이 많아서 뭔가 달콤한 거에 찬밥을 말아먹는 기분일거 같은데 다들 한번 먹어보세요.ㅎㅎㅎㅎㅎ

 

 

 

 

그리고 해녀의 수입에 대해서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텐데요. 해녀 장모 딸 김재연에 의하면 본인이 해녀 6년차인데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지금이 성게철인데... 하루 보통 30~50만원정도 라고 하네요. 물론 더 잘하시는 분들은 더 되겠죠? ㅎㅎㅎ 해녀 수입이 완전 생각보다 고수익이네요. 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