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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자기야 백년손님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

 

자기야 백년손님 맛있어 보이는 요리들!

 

 

이번에 본 자기야 백년손님에는 이색적인 요리들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신기해서 포스팅을 하기로결정했습니다. 그럼 백년손님 자기야 사위와 장모가 어떤 요리들을 해 먹었는지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만기 장모의 아카시아꽃 튀김

 

 

 

사위 이만기와 제리장모가 이날은 매운탕을 해 먹자며 개울에 고기를 잡으로 갔었습니다. 근데 대부분이 송사리(?) 버들치 뿐이었는데 생각보다 많이 잡아서 빨리 철수 하기로 하고 집에 오는길에 아카시아꽃을 봤는데...

 

장모가 튀김으로 해 먹으면 맛있다고 해서 아카시아꽃을 따와서 밀가루 반죽해서 튀겼는데 사위 이스방이 완전 색다른 맛이라고 신세계라고 ㅋㅋㅋ 향이 그대로 살아 있다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카시아꽃 튀김은 옛날에 먹을 것이 많이 없을때 장모가 자주 먹었던 음식이라고 하네요.

 

 

 

남재현표 야매(?) 콩국수

 

 

 

다음으로 후포리 남서방네 에서는 이날 그 전에 이만기가 직접 밭을 가는게 부러웠는지 사위 남재현이 직접 소가 되어서 ㅋㅋㅋ 밭 갈기를 하였는데요. 남서방이 해보니깐 생각보다 힘들다며 ㅎㅎㅎㅎㅎ 일도 힘들고 출출한 시간도 되어서 직접 새참 준비를 하러 갔습니다.

 

메뉴는 콩국수 였는데...그냥 면을 삶아서 콩 국물 사가지고 와서 할 줄 알았는데 본인이 직접 국물을 만드는데 ㅋㅋㅋㅋ 두부, 우유, 꺠, 땅콩버터등을 넣어서 만들어서 분명히 장인 장모한테 또 음식가지고 장난쳤다고 혼날줄 알았는데... 장인 장모가 완전 맛있다고 잘드시는거 보고 놀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 콩국물 안 남기고 싹싹 다 드셨어요!  남서방이 만든 야매 콩국수는 "마이리틀 텔레비전"방송에서 보여줬던 백종원 콩국수 레시피라고 합니다.

 

 

 

마라도 사위 박형일의 서귀포 명물 꽁치 김밥

 

 

점심인지 저녁인지는 모르겠는데 장모랑 사위랑 물에 나갔다가 문어를 잡아서 사위 박형일이 문어 라면을 끓였습니다. 근데 거기에 꽁치 뼈를 다 제거 하고 튀긴 다음 김밥처럼 말아서 일명 서귀포 명물(?) 이라는 꽁치 김밥을 만들었데요.

 

장모가 맛있다고 하며 잘드시네요.ㅎㅎㅎ 공치 김밥은 스튜디오에도 나왔었는데 초딩 입맛이라던 성대현이 하나도 비리지 않고 맛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생선 가시 많은 건 잘 안먹는데 가시만 없다면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