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보고

라디오스타 정상훈 과거 예기 폭소

 

라디오스타 정상훈 과거 예기 폭소

 

라디오 스타에 정상훈이 나왔었습니다. 정상훈 하면 개그맨(?)으로 아시는 분들도 있는데 본업이 뮤지컬 배우라고 하는게 맞을 거같습니다. 엄연한 배우입니다. ㅎㅎㅎㅎ 근데 snl에서 완전 웃겨서 ㅎㅎㅎㅎ 양꼬치 앤 찐따오~ 막 이러니깐 개그맨으로 아시는 분들도 많은거 같습니다. 정상훈이 라디오 스타에 나와서 말 한 일화가 몇개 있는데요.

 

 

                   전기세 80만원 ㅋㅋ   

   

 

 

누구에게나 무명시절이 있는데 정상훈도 무명시절 월세 35만짜리 방에서 생활을 했는데 그 방이 난방이 않되어서 첨엔 정기장판으로 생활했는데도 추워서 전기난로를 추가하고 그래도 추워서 라디에이터까지 사다가 생활했더니 전기 요금이 무려 80만원이 나왔다는 것입니다. ㅎㅎㅎㅎ일반 집에서 전기세가 너무 많이 나오니 전기업체분이 직접 찾아와서 왜이리 전기세가 많이 나오냐고 ㅋㅋㅋㅋ

 

이정도 전기요금이면 공장에서 재봉을 하는 정도의 금액이라고 하면서 집안을 살펴 보더니 난방기구들을 보고 추워서 그랬군요. 하면서 짠하게 쳐다보고 갔다고 하네요.ㅎㅎㅎㅎㅎ 근데 전기장판 깔고 틀고 두꺼운 이불 덮으면 따듯하지 않나요? 난방기구를 얼마나 돌렸기에 80만원이 나오다디 ㄷㄷ 하네요. 완전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전기세가 방세의 두배가 넘네요. ㅎㅎㅎ 차라리 두꺼운 이불을 더 사는게 좋았을거 같네요.

 

 

공연중 라미네이트가  빠졌어요

 

이번 이야기는 뮤지컬 공연중 실수담 인데요. 상대 여배우가 팔꿈치로 정상훈의 입을 쳐서 라미네이트가 빠졋다고 합니다. ㅋㅋㅋ 무대 아래로 라이네이트가 떨어지는 경쾌한(?) 소리가 들렸는데 마침 무대 바닥이 흰색이라서 찾아야 하는데 잘보이지도 않고, 여배우는 당황하니깐 대사로 극중 상대배역 이름을 불러야 하는데 "상훈 오빠 괜찮아요?" 하고 본명을 부르고 ㅎㅎㅎㅎㅎ 정상훈은 이빨 하나 빠져서 발음이 막 세고, ㅋㅋㅋㅋ 연기는 해야하고 이빨은 찾아야 하니 배우들 모두 대사는 하면서 시선은 모두 바닥을 보면서 찾고 있었다고 하네요 ㅎㅎ

 

지금이야... 시간이 많이 흘렀으니 웃으면서 말할 수 있지만 당시에는 진짜 아찔했을거 같네요. 자칫하면 무대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을테니깐요. 근데 정상훈 진짜 말할떄 표정이나 리액션이 진짜 웃기긴 한거 같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