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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김국진 강수지 잘 어울리는 듯!

 

김국진 강수지 잘 어울리는 듯!

 

 

불타는 청춘 시청자.... 아니 애청자라면 대부분 김국진과 강수지의 썸(?)에 대해서 다들 아실 것입니다. 이제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 사이에서도 거의 둘은 거의 커플(?)처럼 보고 있으니깐요. ㅎㅎㅎ 불타는 청춘 7월 10일 방송에서는 강수지 김국진의 둘만의 시간을 갖도록 했는데요.

 

 

 

본격적인 데이트(?)를 하기 앞서서 카바(깅동규)가 집 뒷 산에 만들어 놓은 해먹을 수지가 타려고 하니 국진이 잡아 주다가 국진이 편하게 타라고 말하자 수지가 " 오빠가 옆에 있는데 어떻게 편해요?" 이러면서 "좀 불편해야 정상이 아니에요? " 자기가 무슨 옆집 동생이냐고 그러면서 발끈하네요.ㅎㅎㅎ

 

 

 

동네로 나와서 걸어가고 있는데 약국이 있어서 예기를 하다가 수지가 피로회복제를 사달라고 합니다.

 

 

 

 

약국에서 사람이 없어서 주인을 부르니 바로 옆에 약국 주인이 사시는데, 김국진과 강수지를 보더니 부끄럽다고 집으로 그냥 도망가 버리시고 ㅋㅋㅋㅋㅋ 김국진이 가격이라도 알려달라고 하자 천원이라고해서 그냥 돈을 약국에 놓고 나옵니다.

 

 

 

 

근처에서 밥을먹을려고 하다가 중국집으로 들어왔는데 메뉴 고르는데 티격태격 하다가 짜장, 짬뽕을 같이 시켜서 둘이서 나눠 먹기로 합니다. ㅎㅎㅎ

 

 

 

이 둘이 서로 알고 지낸지가 벌써 25년이 되어간다는데, 지금까지 단 둘이 같이 밥을 먹은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뭐 이번도 방송에서 먹는거니깐 0번이나 마찬가지네요.

 

 

 

 

이날 강수지는 그동안 물어보고 싶었던 것들을 다 말하려고 작정하고 나온 것 처럼 보였는데요. ㅎㅎㅎ 실제 이 둘은 나이차이가 두살차이 뿐인데도 항상 강수지가 김국진에게 깍듯이 말하는 것 볼 수 있었는데, 둘이 워낙에 오랫동안 알고 지내서 김국진이 강수지를 막 꼬마 취급해서 그렇게 됐다고 하네요 ㅎ

 

 

 

김국진은 강수지가 말 이렇게 말할떄마다 당황하면서도 빵터지고, 간짜장 먹다가 또 빵터져서 뿜고 난리가 났습니다. ㅎㅎㅎㅎ

 

 

 

 

예전에 강수지가 콘서트를 할떄 게스트를 딱 두번 초대했는데 두번 다 김국진을 초대 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국진이 "날 왜 콘서트에 초대한거냐고" 물으니 팬이었다고 하네요.

 

 

 

근데 과거 김국진의 100문 100답에 보면 김국진도 좋아하는 가수로 강수지의 열렬한 팬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ㅎㅎㅎㅎ 이제는 둘다 어느정도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강수지가 김국진한테 막 돌직구로 표편하는 것도 재미있고, 그럴떄 마다 김국진은 싫지는 않는지 부끄러워 하는 모습도 재미 있는거 같습니다. 둘이 잘 어울리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