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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 남자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는 남자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7월 27일 방송에서 눈길이 갔던 사연은 외국인으로 오해를 받아서 고민인 남자 이야기 였습니다. 순수 토종 한국인 맞는데 사람들은 외국인 같다며 신기해 하면서도... 무시하고... 심지어 외국인들도 사연의 주인공을 외국인으로 오해를 한다고 하네요.

 

 

 

 

부산에서 양파 도매업을 하고 있으며 나이는 25살 이라고 합니다. 처음 등장했을때 솔찍히 말을 하면 정말 외국인 처럼 생겼더군요.

 

 

 

심지어 저 머리도 파마를 한게 아니라 100% 본인머리라고 합니다. 그냥 머리를 길르면 저렇게 된다고 하네요.

 

 

이분이 사연을 보낸 남자의 어머니 입니다. 외형적인 얼굴이나 머리숱도 어머니를 많이 닮은것 처럼 보였는데요. 어머니도 파마를 하지 않았는데 머리가 저렇게 된다고 하네요. 어머니 역시 친정어머니가 저런 곱슬이었는데 아들이 제일 심하다고 합니다. 어머니도 한국사람이에요

 

 

 

 

이분은 사연주인공의 누나라고 합니다. 사연 주인공이 누나가 좋은 유전자를 다 가지고 같다고...ㅋㅋ

 

 

 

 

 

이분은 누나의 남편인데 처남인 사연 주인공이 양파 도매업할때 좋은 양파로 권해 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주인공 외모를 지적하면서 양파의 질도 않좋을거라고 판단 하고 그랬다죠.

 

 

 

 

 

 

주인공은 초등학생떄 부터 남들과 조금 다르게(?) 생겼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무시도 많이 당하고.. 지적도 많이당하고... 외국인으로 오해도 받고... 상처와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설사 외국이면 그렇게 무시하고 막대하고 막말을 해도 되는건지?... 정작 자신들은 얼마나 잘나고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사람을 겉 모습만 보고 함부로 판단하는 거  방송보면서 정말 화가 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