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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마라도 사위에게 해녀 장모가 사준 치킨의 반전

 

 

마라도 사위에게 해녀 장모가 사준 치킨의 반전

 

 

 

자기야 백년손님에서 마라도 사위 박형일이 해녀 장모랑 대화를 하다가 먹고 싶은게 뭐냐고 물어보니 치킨이 먹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하지만 마라도에는 치킨집이 없었는데요. 다음날 장모는 사위 박형일에게 일거리를 주고, 일이 있다며 어디론가 가버리십니다. 그리고 얼마 후 장모가 박서방에게 바닷가 근처 정자로 맥주 두캔을 가지고 오라고 합니다. 박형일은 영문도 모르고 맥주 두캔을 가지고 갑니다.

 

 

 

 

 

해녀 장모님은 깜작 이벤트로! 사위가 치킨이 먹고 싶다고 하니... 사위 모르게 제주도 치킨집에 치킨을 주문하고... 마라도로 오는 배편으로 치킨을 보내와서 치킨을 먹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마라도 사위 박서방 박형일은 평소에 자기가 먹고 싶다던 치킨을 보니 완전 좋아합니다. 그래서 사위랑 흔이 말하는 "치맥"도 알려주고 바닷가를 바라보면서 맛있는 치킨을 먹고 오순도순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훈훈한 분위기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사위를 위해서 장모가 치킨을 산줄 알았는데... 아직 계산이 되지 않았었던 것 입니다. 장모가 사위에게 배타고 나가면서 치킨집 들러서 치킨값 주고 가라고 하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위 박형일은 장모님이 사주는거 아니냐면서 막 허탈해하고  ㅋㅋㅋㅋㅋ 장모님은 이에 "계산 안해서 자꾸 전화오게 하지말라고" 말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