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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미라클 벨리에 - '힐링"이다

 

미라클 벨리에 - '힐링"이다

 

 

 

 

 

 

영화 미라클 벨리에를 보고난 후기를 적을까 합니다. 일단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화 미라클 벨리에에 나오는 주인공이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었지만... 친구가 검색을 좀 해보더니 영화 주인공이 우리나라로 치자면 보이스코리아(?) 같은 곳에서 1등을 했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영화 미라클 벨리에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소리를 들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없는 청각 장애인 부부 사이에서...들을 수도 말을 할 수도 있는 여자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그녀의 이름은 폴라 벨리에 인데... 사실 이렇게 장애인 부부 사이에서 정상적인 아이가 태어 난 다는 것은 거의 기적 과도 같은 일인데요. 참고로 폴라의 아빠, 엄마, 동생은 모두 청각 장애인 입니다.

 

 

 

 

 

 

폴라의 부모님은 작은 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시고... 주 수입원은 소 젖을 짜서 치즈를 만들어 판매하는 일을 합니다. 말을 하고 들을 수 있던 폴라는 어렸을때 부터 가족의 귀와 입이 되어 주었습니다. 그런 그녀가 학교에서 써클활동(?)을 선택 하다가 첫 눈에 반하게 된 남자애를 만나게 되는데 무작정 그 남자를 따라 합창반으로 가입을 합니다.

 

 

 

 

 

 

처음에는 좋아하는 남자아이 때문에 합창반을 선택 했지만... 자신도 모르게 노래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되고 파리에서 열리는 오디션도 준비하지만... 들을 수 없는 청각 장애가 있는 가족들은 그런 폴라를 이해하지 못하고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미라클 벨리에는 일단 영상미가 좋으며 웃음 코드도 많이 있습니다.

 

 

 

 

 

이 영화를 보면 뭔가 말로 설명 할 수 없지만 "힐링" 되는 기분은 느끼실 수 있으실 것 입니다. 담담하게 부르는 노래에도 어느순간 눈시울이 붉어지는 자신을 발견 할 수 있으실 것 입니다. 혼자 이 영화를 보신다면 아마 누군가에게 추천 하면서 한번도 이 영화를 보고 있는 자신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을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