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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탐정 더 비기닝 - 의외의 수작

 

탐정 더 비기닝 - 의외의 수작

 

 

 

 

 

 

 

영화 탐정 더 비기닝 관람 후기 입니다. 뭔가 그냥 아무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코믹물 일거라고 생각하고 보게 된 영화였지만 의외로 스토리도 탄탄했던 영화 입니다. 그리고 오랜만에 영화에서 볼 수 있었던 배우 권상우와 음식으로 비유하자면 음식에 있어서 빠질 수 없는 조미료와 같은 감칠맛을 나게 하는 감초같은 배우 성동일이 주연을 한다니 궁금했습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예전 부터 꿈은 형사 였는데 신체적 결함으로 매번 신체검사에서 떨어 졌지만, 타고난 촉과 눈썰미로 나름 탐정카페에서 활동을 하는 자칭 탐정 강대만"(권상우), 그리고 광역수사대 출신으로 거의 전설과도 같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있습니다

 

 

 

 

 

 

 

어느날 대만의 친구 강력계 형사 "이준수"(박해준)가  살인사건 범인으로 체포되고... 대만은 친구의 누명을 벗기위해서 형사 태수에게 부탁을 하고... 태수는 대만이 의외지만 나름 놀라운 분석력과 추리력을 보고 비공식으로 합동추리작전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합 수 있습니다.

 

 

 

 

 

 

 

영화 탐정 더 비기닝은 크게 기대를 안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정말 의외의 수작이라고 할 수 있는 영화라고 할 수 있는 거같습니다. 오랜만에 권상우의 코믹연기를 보는데 정말 빵빵 터지는 장면이 많았으며... 아무래도 추리물이다 보니, 은근 긴장감도 있었으며 스토리도 탄탄했던거 같습니다. 권상우는 예전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부터 느꼈던 건데... 진짜 코믹이 훨씬 더 잘 어울리는 같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