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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마션 - 화성 생존기

 

마션 - 화성 생존기

 

 

 

 

 

 

영화 마션 관람 후기 입니다. 우리의 맷 데이먼이 나온다는데...! 어찌 안 볼 수가 있습니까? 그래서 개봉날만 손꼽아 기다리다가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마션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NASA 아레스3 탐사대는 화성에 정착해 탐사하던 중 모래폭풍을 만나게 되고...

 

 

 

 

 

 

 

모래폭풍에 팀원중 한명인 마크 와트니( 맷 데이먼)가 휩쓸려가게 되는데... 팀원들은 그가 사망했다고 판단해서 그를 남기고 지구로 귀환하게 됩니다. 그런데 다음날 마크 와트니는 기절했다가 깨어나고... 약간의 부상을 입었지만... 치료후 앞으로 살아갈 방법을 생각하다가 자신이 식물학자라는 적성을 살려서 기발한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지구에서도 자신이 살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NASA는 총력을 기울여 마크 와트니를 구출하기 위해서 노력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마션은 거의 맷 데이먼 원탑의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대부분을 화성에서 홀로 보내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크게 지루한 부분없이 몰입도 있게 본 거같습니다. 영화 마션을 보면서 앞으로 미래에 있을 법한 이야기 이기 때문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단 한명의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여러나라에서 적대국이나 정치, 이념에 상관없이 서로 교류하고 도움을 주는 모습이 참 인상 깊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비록 영화일지라도 동료의 생존 사실을 알고서... 자칫하면 자신들도 위험에 빠질 수 있는 순간에도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만장일치로 동료를 구하러 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