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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발렌타인 데이! 김태희의 초콜렛 선물

 

 

 

 

발렌타인 데이! 김태희의 초콜렛 선물

 

 

 

 

14일은 발렌타인데이였지요. 좋아하는 사람, 사랑하는 사람에게 발렌타이 데이에 초콜렛을 주거나 받으셨나요? 저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저 웁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

 

이번 발렌타인 데이는 김태희에게도 특별한 날이었겠는데요. 공식적으로 커플이 된 비와의 첫 발렌타인 데이 아니겠습니까?? 대체 얼마나 멋진 초콜렛을 비에게 선물해주었을까, 하고 기대하고 들여다보니!!

 

 

 

 

 

 

초콜렛을 받으신 분들은 비가 아니라, 김태희가 출연할 드라마인 "장옥정, 사랑에 살다(가제라네요..)"촬영장 스테프들이래요. 추운 날씨와 열악한 환경에서 고생하시는 스테프들을 위해 초콜렛을 마련해 김태희가 직접 찾아가 한 분 한 분 정성스럽게 건네드렸다는데요.

 

오오, 물론 예의와 의리로 건네드리는 초콜렛이었지만 받으시는 스테프들의 얼굴이 아주 그냥 활짝 피셨네요.ㅋㅋㅋ 그럴 수밖에 없나요? 무려 여신이 직접 건네주는 초콜렛이니까요.ㅋㅋㅋㅋ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장희빈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로, 기존 사극에서는 늘 악녀로만 나오던 장희빈의 모습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한, 장희빈 자체가 주인공이 된 드라마라고 합니다. 물론! 김태희는 장희빈 역할이지요!

 

김태희와 장희빈이라니.. 매우 잘 어울리죠?ㅋㅋ

숙종의 눈을 멀게한 미모와, 영특한 두뇌로 후궁인 빈임에도 불구하고 내명부를 쥐락펴락했던 무서운 여인이 바로 장희빈인데요. 아름다운 미모와 서울대 출신의 명석한 두뇌... 스펙(?)만 놓고 본다면 김태희와 장희빈은 싱크로율이 90% 정도 되지 않을까요?ㅋㅋㅋ  

 

 

 

 

 

 

주인공으로 캐스팅 되면서부터 김태희는 주로 착실하고 발랄한 연기를 해왔는데요. 사실 김태희도 악녀로 눈을 부라리던 시절이 있기는 했었지요.ㅋㅋ 바로 천국의 계단인데요.

 

천국의 계단에서 최지우를 괴롭히는 악녀로 등장하며 눈을 어찌나 무섭게 굴렸던지, 눈알 쏟아지는 줄 알았었어요.ㅋㅋ (그때 화장이 조금 진한 듯 했었지만, 당시에도 여주인공인 최지우보다 더 예쁘다는 반응들이 많았죠.ㅋㅋ) 게다가 천국의 계단에서는 천사와 악마를 오가는 두 얼굴의 악녀였기에 더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숙종 역에는 유아인, 인현왕후 역에서는 홍수연 등이 등장하고, 카라의 한승연이 숙빈(바로 동이!!ㅋㅋㅋ)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더 화재가 된 작품이기도 한데요. 장희빈 하면 악녀라는 이미지가 강한데, 그런 장희빈을 김태희가 어떻게 소화할지, 그리고 현대식으로 어떻게 재탄생될지 무척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