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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유승호 비밀 군입대 : 출연료 전액 기부

 

 

 

 

유승호 비밀 군입대 : 출연료 전액 기부

 

 

 

 

지난 3월 5일, 배우 유승호 군이 비밀리에 군대에 입대했다고 합니다!

 

 

 

 

 

 

 

까까머리마저 너무너무 멋지고 잘생긴 유승호 군은, 5일, 팬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군대에 훌쩍 입대했다고 하는데요. 유승호 군의 공식 팬카페인 톡투유(Talk to U)에 영상으로 팬들에게 군대에 입대하게 된 사실을 알렸다고 합니다.

 

유승호 군이 비밀리에 입대를 하게 된 이유는, 조용히 입대하는 것이 다른 장병 여러분들께 폐 끼치지 않는 방법이라 생각했다고 하면서 군입대를 너무나 원했던 일이라고 밝혔다고 해요. 아역 출신으로 10년이 넘게 배우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새로운 일을 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나이에 군대에 가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팬들에게 영상메세지를 남겼다는데요.

 

팬들은 유승호의 결정에 아쉬워하면서도 뿌듯해하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그의 취지가 너무 멋지잖아요. 연예인이라고 화려하고 호사스럽게 입대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일반인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며 했다는 것 자체가 말이에요. 

 

유승호에 결정에 많은 네티즌들이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또, 유승호 군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 중 하나가, 유승호 군은 연예사병으로 입대한 게 아니라는 점입니다.

 

요즘 연예사병의 특혜가 문제가 되고 있는 시점에서, 유승호 군은 27사단 신병교육대에 배치 되었기 때문인데요. 27사단이, 이기자사단이라고 해서 훈련이 굉장히 힘든 곳이라고 하는데, 연예사병으로 특혜를 받았을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현역으로 입대했다는 것에 요즘 문제시 되고 있는 점과 대조적이라서 칭찬을 아끼지 않는 것 같습니다.

 

유승호 군은, 배우생활로 인해 학업에 열중할 자신이 없고, 대학진학을 꿈꾸는 다른 학생들에게 폐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소신있게 대학진학도 포기하며 개념 연예인 중 하나로 꼽히기도 했습니다.

 

대학도, 군대도 이미 멋진 선택을 했는데, 군입대 직전에는 출연료를 전액 기부하며 선행을 하기도 했습니다. 유승호는 군입대 전에 다큐멘터리 "동행"의 나래이션을 맡아 목소리 출연을 했는데, 두 명의 출연자에게 각각 300만원씩 총 600만원의 출연료를 전부 기부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네요.


 

 

 

 

 

 

1993년생인 유승호 군, 올해로 딱 20살밖에 안 된 어린 청년인데! 어쩜 이렇게 생각하는 게 바르고 똑부러지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저는 유승호 군이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얼굴도 잘생긴 놈이, 마음도 따땃하고, 거기에 생각까지 올바르다니!

 

유승호 군, 건강하게 군생활 잘 하고 돌아와서 더 멋진 모습으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멋지다, 유승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