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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영화 애나벨 컨저링 1년전 이야기

 

영화 애나벨 컨저링 1년전 이야기

 

 

 

 

 

일단 공포든 뭐든...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영화들을 좋아하는편입니다. 뭔가 더 현실적이기도 하고... 거기에 공포는 실제로 거의 접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컨저링에 이어서 속편이라고 할 수 있는 애나벨을 봤습니다. 컨저링을 재미있게 봤기때문에 애나벨은 당연히 의리로 봐야하는 영화였습니다.  ㅎㅎ

 

 

 

 

애나벨은 컨저링의 약 1년전의 이야기 입니다. 저는 스포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간량하게 줄거리를 설명하자면 어떤 부부가 인형을 가지게 되는데... 그 인형에 어떤한 일을 계기로 인형에 악령이 들어가(?) 이상한 일들이 벌어진다는 뭐 그런내용입니다. 애나벨과 컨저링은 모두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해서 더 흥미가 있었습니다.

 

 

 

 

 

영화를 보니 스토리 면에서는 저에게 중간중간에 지루한 면이 있었습니다. 공포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일부로 사람이 많이 없는 자정인 24시에 봤는데도 말이죠... 하지만...그래도 중간중간에 정말 깜짝 놀랄만한 장면들이 몇개 있습니다. 컨저링과 애나벨을 비교하자면  전작을 넘는 속편이 없다는 말처럼... 컨저링이 더 볼만 했던거 같습니다.

 

 

 

 

그래도 공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그럭저럭 재미나게 보실 수 있을것입니다. 최근에 나왔던 한국영화 공포물들 보다는 볼만했던거 같구요. 친구가 공포를 너무 좋아해서 거의 빠지자 않고 보게 되지만... 저는 전에도 말했듯이 공포 보다는 좀비영화를 좋아합니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하는 스릴있는 좀비영화 나왔으면 좋겠네요 ㅎ 애나벨 지금 평점이 7점대 이던데... 그게 딱 적당한거 같네요. 애나벨을 보고 나면 인형을 모두 버리고 싶다고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