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설계 이건 건축영화가 아니다!
얼마전에 영화 설계를 관람했습니다. 사실 이영화에 대한 정보가 하나도 없었는데요. 제목만 보고 무슨 건축관련 영화인지 알았습니다. 막상 영화를 보니 사채.. 그리고 복수극 등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여차저차해서 영화 시간대가 맞는게 이영화 뿐이라서 보게 되었습니다.
평점이 낮은편이라서 별 기대없이 보게되었는데... 기대를 너무 안해서 그런지... 저는 그럭저럭 볼만했던거 같습니다. 스토리가 좀 빈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별 지루함 없이 적당히 몰입도 했던거 같습니다. 즐거리에 대해서 간략히 소개를 하자면 어떤 소녀가 있는데 아버지는 사채업을 하고... 그 부하로 인해서 모든것을 다 빼기고 자살... 그리고 그의 딸인 어떤 소녀는.....
그 부하에게 반 강제적으로 성폭행을 당하고... 경찰에 신고를 하지만 비리경찰.... 복수를 하리라 다짐하고 텐프로로 10년이상 일하다가 대부업의 큰손을 만나서 유혹해서... 한자리 차지하고... 끝내는 복수를 한다는 그런내용입니다. 이 영화가 혹평을 받는 이유는 한 소녀가 몸을 팔아서 성공하고 남의 등골을 빼먹는 사채업에 관한 이야기라서 그런거 같은데...
적당한 몰입도 있고 크게 지루한 부분도 거의 없습니다. 어느정도 사회의 어두운면도 보여주려고 했고... 사채에 대한 인식은 뭐 대부분 알고 있듯이... 사채를 쓰지 말라는 메세지도 담겨 있는고 같았습니다. 지금 평점이 4점대 인데 6점대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