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사랑나의신부 솔로에겐 염장!
얼마전에 개봉한 영화 나의사랑나의신부를 관람하였습니다. 평점도 괞찬은편이고... 코미디 로맨스 장르이고... 예전 건축학에서 부터 조정석씨의 연기가 너무 웃겨서 기대를 많이하고 신나게 웃는걸 기대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물론 빵빵 터지는 장면들이 많이 있었는데도 물구하고...
중간중간에 저에게는 너무 지루한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연인이나 부부(?)가 아니라서 그런지 몰라도 ㅠㅠ... 공감도 잘 안되고 그렇게 현실적인 부분도 많이 없는거 같고... 전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나의사랑 나의신부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을 하자면 4년을 연애하던 남녀가 결혼을 해서...
결혼생활을 하면서 일어날 수 있는 보여주는 그런내용인데요. 집에서 밥을먹다가도, 티비를 보다가도, 출근을 하다가도 눈이 맞으면 불끈 하다가도... 서로의 단점들을 하나씩 발견해서 싸우기도하고, 때로는 다른이성에게 끌리기도 하고, 그런이야기 입니다. 연인들이나 부부들에게는 공감이 많이 될거 같기도해요.
다만 엄~청 웃기고 그런 장면이 많을 것을 기대한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웃긴 장면도 그렇게 많지 않았으며... 중간중간에 지루한 부분도 많았던거 같아요 .지금 평점이 8점대인데... 7점대가 초반이 적당할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신민아씨는 예쁘고 조정석씨는 잘생겼네요 ㅎㅎ
그리고 라미란씨... 지금까지 영화에 나온 모습들 중에서 가장 이쁘게 나오는거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