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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울브스 - 종족간의 싸움

울브스 - 종족간의 싸움

 

 

 

 

영화 울브스를 관람하였습니다. 늑대인간이라는 소재의 영화는 전에도 많이 나오는 편이 였지만... 언더월드처럼 이제는 늑대인간이 주축이 되는 영화가 아닐까 하고 보게 되었는데... 속을 들여다 보니 아니더군요... ㅎㅎㅎ 울브스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예기를 하자면...

 

 

 

 

이름은 케이든, 나이는 열여덟, 고등학생으로 학교 풋볼팀 주장을 맡고 있으며... 모범생에 잘생긴 외모에 퀸카 여자친구 까지 있는 모든게 완벽한 남자아이가 있습니다. 어느순간  자주 앙몽을 꾸며...풋볼경기에서 상태 선수의 지속되는 시비에 한대를 친다는게  초인적인 자신의 힘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자친구와의 오븟하게 차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스킨쉽이 진행되니 이성을 잃어가고 늑대로 변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여자친구를 공격하려고도 하다가 정신을 차려보니 집... 하지만 집안에는 핏자국들... 부모님은 모두 무참히 살해되어 있었고... 케이든은 자신이 이성을 잃고 저지른 짓이라고 생각하며...

 

 

 

 

경찰을 피해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그러던중 뉴스를 통해서 자신은 입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혹시라도 부모님과 자신과 같은 종족(?)을 찾아 다니다가 전운이 감도는 울브스 도시... 루핀리지에 오게 되고... 그곳에서 매력적인 소녀 안젤리나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은 퓨어 세력의 대장 코너가 장악하고 있었으며... 코너는 순수혈통을 이어가려고 안젤리나를 위협하고 맘에들지 않으면 마을 사람들도 잡아먹기도 하는데... 케이든은 안젤리나와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 퓨어 세력과 전쟁을 한다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울브스 CG가 조금 부족했으며.. 스케일도 조금 작았던거 같았습니다.  울브스에서 그래도 케이든과 안젤리나의  비주얼과 달달함 때문에 눈은 호강 했지만 그래도 뭔가 많이 부족했던건 어쩔 수 없네요. 울브스는 화려한 액션을 기대하신다면 실망 할 수도 있으며... 늑대인간들이 뭔가 범죄자를 소탕하는 정의의 사도로 나오는 것을 원하시면 역시 실망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