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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더 이퀄라이저 - 미국판아저씨?

더 이퀄라이저 - 미국판아저씨?

 

 

 

 

 

영화 더 이퀄라이저를 관람했습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는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덴젤 워싱턴의 중후한 연기를 보실 수 있는 영화입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을 하자면 과거에 무슨일을 했는지는 모르지만 과거를 숨기고 평범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남자 로버트 맥콜(덴젤 워싱턴),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마피아들의 관리를 받으며 몸을 파는 여자 테리(클레이 모레츠)....

 

 

 

 

 

그들은 항상  매일가는 식당에서 간단한 대화를 나누는 사이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사이였지만... 어느날 테리가 고객과의 트러블로 마피아들에게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두둘겨 맞습니다. 매일 같은 식당에서 보던 테리가 보이지 않자... 맥콜은 그것이 신경쓰이고...

 

 

 

 

 

우연히 병원에 있다는 소리를 듣게 되고... 병원에서 얼굴이 처참하게 일그러져 누워있는 테리의 얼굴을 보고 맥콜은 무언가를 결심한뒤... 마피아들을 찾아가 자신이 모아둔 돈을 주면서 테리에게 자유를 달라고 하지만 당연히 마피아들은 그정도 돈이면 테리가 한달만 일해도 벌 수 있다고 거절을 합니다.

 

 

 

할 수 없이 그들을 모두 처리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단 19초... 한순간에 마피아 5명이 살해 되었다는 소식이 뉴스에 나오고 마피아쪽에서 전직특수부대 출신에 전직 경잘이었던 똑똑한 두뇌와 실력까지 겸비한 테디(마튼 초가스)를 보내고 그들이 맥콜을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더 이퀄라이저에서는 덴젤 워싱턴의 절도 있는 액션을 많이는 아니지만 보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아쉬웠던 부분은 테디역을 맡은 클레이 모레츠의 비중이 작아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냥 매일 보던 소녀를 위해서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는데 나서는 모습을 보면서 영화 아저씨가 생각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