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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덕수리 5형제 - 코믹도 스릴러도 아닌

덕수리 5형제 - 코믹도 스릴러도 아닌

 

 

 

 

 

 

영화 덕수리 5형제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 덕수리 5형제는 장르가 코미디.스릴러 라고해서 어떻게 웃다가 긴장감을 갖고 그럴까 하면서 보게되었습니다. 영화 덕수리 5형제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말하자면... 늦은 나이에 한남자와 한여자가 재혼을 하게 됩니다.  남자에게는 수교(윤상현)와 수근(찬성) 두 아들이 있었으며... 여자에게는 동수(송새벽)와 현정(이아이)두남매가 있었으며.. 늦둥이를 임신하고 있어습니다.

 

 

 

두 사람의 재혼으로 졸지에 피한방울 섞이지 않은 4명의 남녀가 가족이 되었고 뱃속에 아이까지 총 5명의 남녀가 가족이 되었는데... 서로 살아온 환경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만나기만 하면 싸우기 일 수 였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흐르고 만나만 하면 싸우기 때문에...

 

 

 

 

 

바쁘다는 핑계를 대며 서로의 부모님을 보러오지 않자...늦둥이 막내딸 수정(김지민)이 엄마 아빠가 아프다며 빨리 내려오라고 거짓말을 하고.. 우여곡절 끝에 덕수리 5형제가 모이게 되지만... 돌연 부모님이 하루 아침에 실종되고 맙니다. 하루를 기다려도 부모님과 연락이 되지않고 소식이 없자...

 

 

 

 

 

경찰서에 실종신고를 하려고 하지만... 동네 파출소 서장(?)은 자신의 임기가 얼마 남지 않았다고 조금 더 기다려 보라고 받아주지 않고... 덕수리 5형제는 결구 자신들이 부모님의 행방을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이 전에도 코미디와 스릴러나 공포를 동시에 보여주려고 했던 영화들이 몇편 있었는데..

 

 

 

 

반응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영화 덕수리 5형제도 두가지를 보여주려다 보니...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그렇게 웃기는 장면도 없었으며.. 그렇게 긴장감 있는 장면도 없었습니다. 영화 덕수리 5형제는 누구나 예상하고 있었겠지만 티격태격하던 졸지에 가족이 된 5남매가 서로 가까워지는 그런 내용이라고만 생각 하는데..

 

 

 

 

 

 

사실 영화 덕수리 5형제에서 눈여겨 봐야할 부분은 경찰쪽의 행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