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1970 - 배신 그리고 배신
강남1970을 관람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래원이라는 배우를 좋아했기 때문에 더욱더 기대를 하고 보게 된 영화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강남1970의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여려운시절 부모도 없이 고아원에서 만나 형동생하며 자란 용기(김래원)와 종대(이민호)는 주 수입원은 폐지를 줍는 것이며...
무허가촌 작은 판자촌 집에서 겨울이면 너무 추워서 전구를 끓어 않고 자곤 합니다. 자고 있는데 강제철거가 되면서 오기로 건달들에게 덤비다가... 쪽수가 모자르다며 건달들이 개입된 전당대회 훼방 작전에 엃히게 되고 그곳에서 종대와 용기는 서로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종대는 그 곳에서 용기도 기다릴겸 자신을 거두워둔 길수를 따르게 됩니다. 용기는 당시에 배탈이 나서 화장실에 갔다가 경찰이 들이 닥칠때 차를 잘 못 타서 3년후 명동파의 중간 보스가 되어있습니다. 종대는 우연한 기회로 민마담(김지수)을 만나 부동산쪽으로 발을 들이게 되됩니다.
우여곡절 끝에 용기와 종대는 다시 만나게 되고 앞으로는 함께하자고 합니다. 그렇게 용기와 종대는 강남개발의 이권다툼에 뛰어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강남1970은 생각보다 수위가 높았으며... 청소년 관란불가이다 보니 잔인한 장면도 많았었습니다.
영화 강남1970은 진정한 권력이 누구인지 분명하게 나옵니다. 필요하면 이용하고 이용가지가 떨어지면 바로 버려지고... 그리고 권력의 되물림...기대했던 것보다는 약간 실망감이 있었으며... 너무 이민호의 원탑영화로 보였으며 김래원의 비중이 생각보다 적어서 아쉬웠었습니다. 남자영화 액션을 많이 생각 하시는 분이라면 괞찬게 보실거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