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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존윅 - 잠자는 사자를 깨우다

 

존윅 - 잠자는 사자를 깨우다

 

 

 

 

 

영화 존윅을 관람하였습니다. 영화 존윅은 매트릭스로 잘 알려진 키아누리브스가 오랜만에 나오는 영화에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존윅의 줄거리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자면.... 한때 전설적인 존재로 불리우던 킬러 존윅(키아누 리브스)는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을 하면서 은퇴를 하지만...그의 아내는 투병끝에 세상을 떠나고...

 

 

 

 

그의 아내가 죽기전에 자신이 죽게 되면 혼자 외로울거라며... 그에게 편지와 강아지 한마리를 택배로 보내고 아내가 죽은 후에 받게 됩니다. 존윅은 아내의 마지막 선물이기에 점점 강아지에게 정이갑니다. 강아지가 생겼으니 사료랑 필요한 이것저것을 사려고 외출을 하는데...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다가 어떤 양아치들이 존윅의 차가 좋다며 팔라고 하지만 거절합니다.

 

 

 

 

 

그리고 나서 존윅의 집에 괴한들이 들이닥치고... 존윅은 거실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 갔다가 무방비 상태에서 괴한들에게 당하고 그가 보는 앞에서 강아지가 시끄럽게 짖는다며 강아지를 죽여버립니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나서... 옆에 아내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죽어있는 강아지를 보고 그들이 누군지 찾아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존윅은 처음부터 존윅을 전설적인 킬러... 그것도 그냥 킬러가 아니라 킬러들을 사냥하는 킬러로 소개하면서 뭔가 엄청난 액션을 기대하게 합니다. 킬러에서 아무리 은퇴한지 5년만에 다시 복수를 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이 총격신이었고... 근접 액션씬은 많이 버거워 보였습니다. 물론 현실적이기는 했지만 아쉬웠던 부분이 많았었던거 같습니다.

 

 

 

 

영화 존윅에서 괴한들이 들이닥치는 동기도 그렇고... 스토리가 좀 빈약하면 액션이라도 화려해야 하는데... 총격신을 제외하면 근접 액션에서는 맞기도 많이 맞고... 주위 친구가 도와주지 않았더라면 죽었을 뻔한 고비도 넘기고... 차라리 그냥 처음부터 그의 과거에 대해서 말을 해주지 않고 시작했으면 조금더 재미있게 봤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