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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언브로큰 - 기적같은 인생 실화

 

언브로큰 - 기적같은 인생 실화

 

 

 

 

 

영화 언브로큰을 관람하였습니다. 영화 언브로큰은 두가지 특이한 점이 있었는데요. 하나는 영화배우로 잘 알려진 안젤리나 졸리가 감독을 맡았다는 것이며.. 또 하나는 영화에 나오는 주인공 루이의 이야기는 실화라는 것 입니다. 그럼 영화 언브로큰의 줄거리에 대해서 아야기를 해보자면...

 

 

 

 

 

어릴적부터 같은 나라사람이 아니라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고... 그로 인해서 어린나이에 담배도 피며... 우유병에 술도 넣어 마시는 반항아 루이(잭 오코넬)는 꿈도 미래도 아무런 희망이 없었지만... 우연히 달리는 루이의 모습을 본 형이 루이의 재능을 알아보고 육상을 해보라고 권유합니다.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집념과 노력으로 루이는 19살에 최연소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고 베를린 올림픽에서 세계가 주목할 만한 육산선수가 됩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해서 루이는 공군에 입대하게 되고... 여러 전투에 참전 하지만 위험한 고비에서도 살아남게 되고...

 

 

 

 

아군 구조 작전 수행중에 엔진 고장으로 태평양에 추락하게 됩니다. 망망대해 태평양 한 가운데서 동료 필(돌롬 그린슨)과 존(게렛 헤드룬드)만 살아남게 되는데... 있는 것이라곤 구명정 두대와 소량의 초코렛.. 생수 한통 뿐 입니다. 물고이에 상어까지 잡아 먹으며 지옥같은 47일을 버텨서 만난 것은 적군인 일본군함...

 

 

 

 

그사이 존은 세상을 떠나고 필과 루이는 일본 포로 수용소에서 생활을 하면서 더 지옥같은 일이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영화 언브로큰은 주인공인 루이가 무려 850일간의 포로 수용소에서의 생활을 보여줍니다. 과거 일본의 만행에 대해서 다시한번 느끼게 되었는데요.

 

 

 

하지만 사실 영화 언브로큰이 말하려고 했던 것은 일본의 만행.악행도 아닌... 포로생활을 했던 많은 젊은 피해자도 아닌... 지옥같은 순간에서도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포기하지 않았던 주인공 루이같은 사람들의 의지나 집념.신념을 보여주고자 했을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