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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말레피센트 - 진정한 사랑이란?

 

말레피센트 - 진정한 사랑이란?

 

 

 

 

영화 말레피센트를 관람하였습니다. 영화 말레피센트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모티브로 해서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영화 말레피센트의 시점은 공주도 왕자도 아닌 마녀에게 맞춰졌습니다. 영화 말레피센트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요약을 드리자면...

 

 

 

 

강격한 마법을 가진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안젤리나 졸리)는 인간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항상 숲을 정복하고 지배하려고 하는 인간을 믿지 말라고 했지만 그녀가 사랑했던 남자 스테판(샬토 코플리)과 하룻밤을 지내게 되고... 스테판은 왕위를 물려 받기 위해서 말레피센트의 날개를 잘라 왕에게 바치고 왕위를 물려 받게 됩니다.

 

 

 

 

인간들과의 전쟁들 사이에서도 순수하게 스테판을 사랑했지만.... 그는 더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고 이용했다는 것을 알고 스테판의 딸 오로라(엘르 페닝)공주의 세레식날 오로라 공주가 "16세가 되는날 날카로운 물레 바늘에 찔려 영원히 잠에 빠지리라! "하고 치명적인 저주를 내립니다.

 

 

 

 

그래서 왕이된 스테판은 딸 오로라 공주가 저주를 걸리지 않도록 왕국을 떠나 숲속 외진 곳에서 자라게도 해보고... 날카로운 것들은 모두 치워서 막으려고 합니다. 순수하고 착했던 숲의 수호자 말레피센트가 사랑에 버림 받으면서 저주를 걸어 복수를 하는 내용입니다.

 

 

 

 

모티브였던 잠자는 숲속의 공주에서는 사랑하는 왕자의 키스를 받고 잠에서 깨어나지만...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보여주는 사랑은 정말 진짜 사랑입니다. 사랑 앞에서는 증오도 복수심도 모두 바뀔 수 있단는 것을 보여주는데요. 생각했던 것 보다 재미있게 본 영화로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영화인거 같습니다.

 

 

 

 

요즘 동화를 모티브로 해서  영화가 많이 나오는거 같은데 예를들어... 백설공주에서 마녀가 왜 독사과를 먹이려고 했는지... 신데렐라 에서 새엄마가 왜 계모가 되었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하는 독특하게 해석을 해서 영화로 나오는 거 같습니다. (이건 예를 들어본 것 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