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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소대장 내새끼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소대장 내새끼라는 말에 가슴이 뭉클!

 

 

 

 

 

지난 8일 일요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을 보게되었는데요. 여군 부사관으로 입소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는 윤보미, 김지영, 박하선, 안영미, 이지애, 이다희, 엠버, 강예원 입니다. 이날은 부사관 학교로 가기전날 마지막 훈련인 화생방훈련이 있었습니다. 얼굴이 따갑고 맵고 자신도 모르게 콧물과 침이 흐르게 되고

 

 

 

재채기가 계속 나오면서 숨쉬기가 곤란해 진다는 그 화생방! 8명의 멤버 이기에 2조로 나눠서 입장을 했습니다. 1조 멤버는 김지영, 강예원, 박하선, 엠버 였는데요. 맏언니 김지영은 처음 들어갈때 부터 가스를 흡입했으면서도 거의 미동도 없이 버티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대단 했습니다.

 

 

 

 

왠지 못버틸거 같았던 강예원도 박하선의 도움으로 잘 버티고 나왔습니다. 그다음 2조의 멤버는 이지애, 안영미, 이다희 보미 였는데요.특히 보미는 어릴적 해병대캠프때 이미 느껴본 적이 있어서 전부터 잔뜩 겁을 먹고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ㅠㅠ 처음 들어가서 부터 가스를 마시게 되어 총까지 버리고 중도

에 나오게 됩니다.

 

 

 

이어서 정화통을 빼고 잠깐 동안 버텨야 하는데... 안영미와 이다희까지 줄줄히 중도에 나오게 됩니다. 이지애 아나운서는 혼자 꿋꿋하게 버티는데 의지가 정말 대단하더군요. 우여곡절 끝에 화생방을 무사히(?) 끝냈지만 총을 두고 나온 보미와 정화통을 잘 챙기지 못한 안영미는 혼나고 벌점을 받았습니다.

 

 

 

 

밑에서 인솔을 하기 위해서 대기중이던 김민정 미녀소대장이 연예인 부사관 후보생들에게 화생방 훈련 잘 받았냐고 물어보지만... 윤보미와 안영미, 이다희는 잘 못했다고 사실대로 말합니다. 소대장은 "엉망으로해서 교관 한테 많이 혼나고내려왔겠다?" 하면서연예인 부사관 후보생들을 혼내는듯 했지만 내심 자신의 속마을을 내비쳤는데요.

 

 

 

 

"내 새끼들이 욕먹고 내려온 게 싫은거야" 이 한마디에 갑저기 제 마음까지 뭔가 울컥하고 뭉클해지면서 눈물이 핑 돌았습니다. 그리고 소대장이 마치 엄마처렴 느껴졌습니다.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에서 "내새끼" 라는 말 한마디가 이렇게 뭉클할 줄이야...

 

 

 

 

아마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이번편은 "내 새끼들이 욕먹고 내려온 게 싫은거야" 이부분이 최고의 순간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