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스타4 케이티김 동영상, 케이티김 니가있어야할곳 완전 소름!
3월1일 일요닐 방송한 케이팝스타4 에서 단연 돋보였던 인물은 케이티김이 아닐까 합니다. 케이팝스타4를 매주 매회 챙겨보지는 않지만 외출하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채널을 돌리다가 케이티김의 무대를 보게되었는데, 노래의 선곡은 GOD의 니가있어야할곳이라는 노래였습니다.
박진영심사의원이 니가있어야할곳은 빠른템포의 노래라서 느리게 노래하는 케이티김과는 약간 맞지 않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했는데요. 왠걸 노래가 시작하면서 부터 완전 무대를 장악하고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이노래가 정말 GOD의 니가있어야할곳 이라는 것은 전혀 생각나지도 않았으며,
케이티김 니가있어야할곳을 완전 자기만의 해석으로 부르는데 보는내내 소름이 돋았습니다. 제생각에는 매력적인 중점음의 보이스에 파워풀한 가창력이 리썅의 정인과 BMK가 섞인듯한 목소리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녀 케이티김에 대해서 좀 찾아봤는데요. 2014년 12월 14일 방송에서 케이티김은 로리 리버맨(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의 노래로 선곡을 했는데요. 그때 당시에 엄청난 찬사를 받으면서 한순간에 주목을 했었는데...
원래 처음부터 주목을 받으면 그 기대치가 높아지게 되는데요. 케이티김도 그런 경우 였습니다. 계속되는 부진으로 혹평을 받으며, 지난 케이팝스타4 탑10 선발에서도 탈락의 위기에서 구사일생으로 양현석 심사의원으로 믿음으로 인해서 겨우 선발이 되었는데요. 이번에 양현석심사의원이 정말 제작자라는 생각이 든게,
이번 케이티김 니가있어야할곳을 보고 정말 안목이 있구나... 괜히 제작자가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습니다. 이날 케이티김의 무대가 얼마나 대단했냐면, 처음으로 박진영심사의원이 기립박수를 했을 정도였으며, "너무 잘해서 심사가 불가 하다."라고 말했으며, 객석에서도 대부분이 일어나 기립박수를 했을 정도였으니깐요. 이날 B조에서 1위는 당연히 케이티김 이었으며, 2위 ~3위를 가리는 것은 정말 어려웠는데, 1위를 뽑는건 어렵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케이티김의 나이는 23세로 어렸을때 한국에서 이민을 가서 미국 뉴저지에 살고 있으며, 학교는 독학으로 공부를 해서 현재 버클리음대에 재학중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이번에 케이티김이 부른 GOD의 니가 있어야할 곳은 어렸을때 이민을 갔는데 우연히 테이프가 있어서 듣게 되었다고, 학교도 안다니고 친구도 없을때 외로움을 달래주던 노래라고 합니다.
동영상주소: http://video.pullbbang.com/movie/movieView.pull?videoID=15505964&type=1
열마디 말 보다는 한번 직접 들어보는게 좋을거 같아서 동영상을 링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