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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자기야 남재현, 자기야 백년손님 남서방 찜질방 부모님 생각이...

 

백년손님 자기야 남재현, 자기야 백년손님 남서방 찜질방 부모님 생각이...

 

 

 

 

 

재방으로라도 가끔 보게 되는 백년손님 자기야, 이번에 자기야 백년손님 268회 150305에 방송중에서 후포리 남서방이 장인어른과 장모님을 모시고 찜질방을 가게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여기저기 몸이 뻐근하고 아프신곳 뜨끈뜨근한 곳에서 지지면 좀 편해지실까해서 인데요.

 

 

 

 

 

근데 백년손님 자기야 남서방 장인. 장모님 두분이 찜질방에 처음 온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찜질방이 생긴지도 좀 되었고, 찜질방하면 어르신들이 좋아해서 그래도 한두번은 가셨을 거라고 생각 했는데 의외였습니다. 백년손님 자기야 남서방 장모 이춘자여사와 장인어른이 찜질방에 처음 와서 이방 저방 들어가서 구경하는 모습을 보면서,

 

 

 

 

예전에 찜질방이 처음 생기고 당시에 찜질방 붐이 불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 저도 처음 찜질방에 갔을때 이것저것 신기하고 그랬던게 생각이 나네요. 특히 굴처럼 생긴 황토 수면실을 보고 자기야 백년손님 장모 이춘자 여사가 저거는 뭐하는 곳이냐고 개집 아니냐고 물어보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ㅋㅋㅋ

 

 

 

 

그러면서 한편으로는 부모님생각도 났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오붓하게 찜질방을 가본지가 언제인지ㅜㅜ 백년손님 자기야 에서 장모 이춘자 여사 부모님 산소에 갔는데, 이미 자식들에 손주까지 있어서 그분들의 부모님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적이 없었는데, 부모님 산소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무겁더라구요.

 

 

 

 

 

자기야 백년손님 장모 이춘자 여사가 "부모님 살아계실때 잘해야지. 돌아가시면 나중에 후회만 한다"는 말이 어찌나 가슴에 박히던지, 늘 항상 가까이 있다는 이유로, 언제나 항상 내편이 되어줄 사람이라는 이유로, 가까운 사람들에게 더 막대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중에 후회하지 않게 지금부터라도 부모님께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