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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연예인

최철호 CCTV 동영상공개로 여성폭행 사실로 밝혀지다.

최철호 CCTV 동영상공개로  여성폭행 사실로 밝혀지다.

SBS 8시 뉴스에 연예인 최철호 씨가 지난 8일 새벽 2시 반,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 한 횟집 에서 "흰 모자를 쓴 탤런트 최철호 씨가 여성의 팔을 잡아끌어 땅바닥에 주저 앉힌 다음 손으로 얼굴을 밀치고 엉덩이 쪽에 발길질을 했다"고 보도되었는데요.




                 이미지출처: 뉴스 
 



아래 뉴스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 모자를 쓴 최철호 씨가 여성의 팔을 잡아끌어 땅바닥에 주저앉힙니다. 그리고는 주저앉아 있는 여성의 엉덩이 부분을 걷어찹니다. 그리고 손으로 얼굴을 밀치고, 몇 차레 발길질을 합니다. 이 여성은 울면서 다른 사람의 다리를 붙잡고 매달리지만, 최철호 씨의 발길질은 계속되었습니다.

뉴스를 보니 경찰 조사 결과 최철호 씨는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난 뒤 후배 연예인 손일권 씨, 그리고 폭행을 당한 여성과 저녁을 겸한 술자리를 가졌고. 그리고 이 자리에서 말싸움이 벌어져 길거리 폭행으로 이어진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여성은 처벌을 원하지 않아 최철호 씨는 훈방조치 되었다고 합니다.




 
동영상출처: 뉴스 



최철호 씨에 관한 8일 보도된 뉴스 기사들을 보니 "내용이 와전됐다." "폭행한 적이 없다." "자신도 피해자다." 강력하게 부인하는등으로 뉴스내용이 보도되었는데요. 9일 SBS 뉴스를 통해서CCTV 동영상이 공개되면서 여성 폭행이 사실로 밝혀졌네요. 어떠한 시비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는 모르지만 어떻게 공인으로써 남성도 아니고 여성을 그렇게 폭행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처음부터 폭행사실을 인정했다면 일이 이렇게까지 커지진 않았을 테고, 개인적으로 방송에서 다양한 연기로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주셔서 최철호 씨를 좋아하는 편이였는데 연예인도 사람이고 시비가 생기면 싸움및 폭행을 할 수 있는 것인데, 폭행사건 때문에 실망한 게 아니라 거짓말을 했다는 자체에 실망이 되네요. 그를 좋아하고 믿었던 만큼 배신감은 몇배가 되서 돌아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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