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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백년손님 자기야 이만기 졸지에 소가 되다 ㅎ

 백년손님 자기야 이만기 졸지에 소가 되다 ㅎ

 

 

 

얼마전 소를 빌려서 밭을 갈려고 했는데 소가 말을 안들어 소는 쉬고 이서방이 밭을 감 ㅋㅋ

쉬는 소 대신 자신이 소가 됨

하지만 이번에 다시 소가 되어야 하는 운명을 직감

 

자기야 백년손님 275회에서 앵그리 사위 이스방 이만기(사위25년차)가 이번에도 소로 변신을 했습니다. ㅎㅎㅎ 이번에도 여느떄와 똑같이 장모집에 강제소환 되었는데 장모(최위득) 의 동네 주민이 밭을 갈아야 하는데 도와달라고 요청을 하였는데요. 장난끼 가득한 장모는 힘 좋은 이스방과 함께 도와주러 갑니다. ㅎ

 

 

 

소 인지 사람인지 정체성의 혼란을 느낌

하지만 어느순간 소가 되어있는 모습을 발견

방송을 보던 부인은 너무 좋아함ㅋㅋㅋ

 

하지만 밭을 갈아야 하는 일인 만큼 이스방 이만기는 이번에도 밭을 가는 쟁기를 짊어지고 어쩔 수 없이 소로 변신하게 되는데요. ㅎㅎㅎ 엄청난 거구에 과거 전설적인 천하장사라서 그런지 그정도 나이에도 역시 힘이 좋더군요.  꽤 넓은 밭었는데도 정말 소처럼 거침없이(?) 밭을 잘 갈더군요 ㅎㅎ

 

 

 

 

하다보니 질주 욕심이 생김

근데 밭이 삐뚤어졌다고 혼남

이젠 체념하고 이소방이됨

 

동네 주민들이 소 못지 않은 인간 소 "이소방"을 보고 다들 자기 밭도 갈아주길 원하는 눈빛으로 뭔가 부러운 시선으로들 쳐다보는데 ㅋㅋㅋ 역시 농촌에서는 딴거 필요없고 힘좋고 밭일 농사 잘하면 최고인가봐요. ㅋㅋㅋ 비록 오늘도 이서방 이만기는 힘들었지만 동네 주민의 밭은 다 갈았네요 ㅎ

 

 

주위에 부러운 시선으로 쳐다봄

순서를 기다리는중

위에 그 주민분 가까이 와서 순서를 기다림 ㅋㅋ

 

처음에는 많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장모와 사위가 티격티격 하면서도 자식보다도 더 친밀해 보이는 모습이 보기 좋은거 같네요. 장모가 일을 시키면 툴툴대면서도 또 할껀 다하는 ㅎㅎㅎ 또 장모님은 막 부려먹으면서도 열심히 일하고 난 후에는 사위 좋아하는 음식들로 대접하고 너무 훈훈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