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이보영 심형탁 재회 했지만 너무 오글!
이번회 에서는 전에 심형탁과 소개팅을 했던 여자분 이보영과 다시 재회를 했는데요. 처음 소개팅에서는 심형탁 말도 잘하고 먼가 분위기도 좋았는데.... 3개월만에 다시 만나서 그런지 두분 너무 어색하더라구요. 그래도 방송이고 연예인이니 심형탁이 분위기를 편안하게 해줘야 하는데 만나자 마자 머리 지적에 옷지적에 ㅎ
코치를 해주는 서인영하고 이수경이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이 어디냐고" 물어보라고 해서 물어봤는데 이보영이 제주라고 하니깐 그럼 앞으로는 지금 가는 춘천이 제일 기억에 남을거 라고 서인영 이수경이 말하라고 하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이상한 무리수만 던지고 ㅋㅋㅋㅋ 제가 상대 여자분 이보영이 였다면 뭔가 좀 깰거 같았습니다. 강균성하고 최희는 둘다 방송을 하고 있어서 그런지 뭔가 진짜 우결을 보는 느낌 이라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는데 심형탁은 이번에 왜 그렇게 오글거리는지 ㅠㅠ 보는사람이 다 민망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보영이라는 여자분 뭔가 그 꾸미지 않고 자연스러운 모습에서 나오는 청순함(?) 풋풋함이 연예인들과 비교를 해도 전혀 밀리지 않더라구요. 미모가 남다르더라군요. 왕조현 닮았다고 하던데 ㅎㅎ 첫 소개팅때는 둘이 그래도 좀 어울린 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번 데이트 하는거 보고 나이차이도 그렇고 심형탁 말하는게 너무 느끼해서 ㅋㅋㅋ 강균성이 더 느끼할거 같았는데 의외로 그냥 편안하게 잘 해서 ㅋㅋㅋ 심형탁씨 앞으로 좀 더 분발해야 할거 같습니다. 예능이라서 그런지 약간 웃겨야 한다는 부담이 보이는거 같은데 좀 더 진실된 모습이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