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남편의 어록들
라디오스타에 슈, 황혜영, 이지연, 자두가 나왔었습니다. 자두의 남편이 재미교포로 외국에서 태어나고(?) 자라서 한국말을 거의 못 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서로 말이 안 통하니깐 부부 싸움할 때 도 막 사전 찾아서 단어 하나 단어 하나로 예기 하다 보니 싸움이 안되고 싸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ㅎㅎㅎ
남편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데... 잘 못해서 영어랑 한국어랑 섞어서 말한다고 하자, 엠씨들이 한국어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이야기 해달라고 합니다.
첫번째 어록으로 자두가 자두 남편 검정 셔츠를 빨았는지... 남편이 검은색 셔츠를 자두에게 어디있냐고 물어보면서 하는말이 "다 설거지 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빨았냐고 물어봐야 하는데 한국어는 표현이 다양하다보니 ㅎㅎㅎㅎㅎㅎ
두번째 어록은 자두 남편이 키우는 강아지 엉덩이에서 냄새가 났는지... 한손에 강아지를 들고 와서 자두 앞에서 강아지 러브 엉덩이 냄새를 맡으면서 하는말이" 러브 엉덩이 빨았어?" 씻꼈냐고 물어봐야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번쨰 어록은 어느날 자두가 남편한테 "허니! 나 얼마나 사랑해?" 하고 물어보니 남편이 하는말이 " 거의 사랑해" ㅎㅎㅎㅎㅎㅎㅎ 많이 사랑한다고 해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구라가 듣더니 남편 방송 나오라고 하라고 ㅎㅎㅎㅎㅎ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