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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에 담아 생매장 된 강아지 충격

 

 

포대에 담아 생매장 된 강아지 충격

 

 

 

 

경기도 용인에서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습니다.  8월 5일 용인경찰서에 의하면 전날인 8월 4일 오전 9시 40분쯤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의 한 아파트 앞 도로변 수풀이 우거진 땅에 반쯤 뭍힌 포대에서 개의 신음소리가 들리는 거 같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 되었다고 합니다.

 

 

현장에 출동한 파출소직원들은 쌀 포대 보다 조금 더 큰 주황색 포대에 말티즈 1마리가 담겨져 있었는데... 나이는 5살 ~6살로 보이고,,,길이는 40cm 가량의 흰색 수컷 이라고 합니다. 무사히 구조해 관내 유기동물보호소에 인계했다고 합니다. 이 말티즈는 목줄을  차고 있었으며... 중성화 수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돼 누군가 주인이 키웠던 것 같은데...주인이 휴가나 말티즈 강아지가 병들어 관리에 어려움을 겪자 유기한 것으로 추정 된다고 합니다.

 

 

 

 

 

 

 

유기동물보호소에 의하면 "발견당시 말티즈 강아지는 전혀 움직이 없어 죽은 것으로 착각할 만큼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응급처치를 하고 수액을 맞힌 뒤 혈액검사등 추가적인 조치를 위해 동물병원으로 보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경찰은 포대에 그것도 산채로 매장된 점으로 미뤄 유기와 함꼐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고 발견된 장소와 주변 CCTV확인등 수사에 착수 했다고 합니다.

 

 

동물법에 따라 동물을 학대하면 1년 이하 징역 똔는 1천만원 이하 벌금, 유기하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포대에 담아 산채로 땅 속에 묻었으니 이건 학대가 아니라 살인에 가까운게 아닌가요?

 

 

 

출처:이세모구하라

 

 

이건 외국에서 있었던 일인거 같은데 외국에 한 여성이 사람을 보면 피하는 유기견을 구조하기 위해서 유기견이 있던 근처 바닥에 그냥 누워 있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한참을 여성이 그냥 죽은 것처럼 누워 있으니 유기견은 사람이 아픈줄 알고 걱정이 되었는지... 다가 왔다고 합니다. 그렇게 해서 그 여성은 유기견을 구조 할 수 있었으며...  그 유기견은 좋은 주인을 만나 행복한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합니다.

 

동물이 아무리 말 못하는 짐승이라고 할지라도...충분히 주인과 사람과 교감이 가능하다고 생각 합니다. 아니 어떤때 보면 사람보다 나을때도 있는거 같습니다. 동물의 생명을 사람과 동일시 하는 게 이상하다는 사람들도 있는데... 저렇게 배려하는 마음이 인간보다 넘치는데 때로는 당연히 사람보다 더 낫다고 생각이 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