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영화보고

함정 - 장르를 알 수 없는게 함정

 

함정 - 장르를 알 수 없는게  함정

 

 

 

 

 

 

영화 함정 관람 후기 입니다. 장르는 스릴러, 마동석 주연 캬~ 뭔가 그림이 나올거 같았습니다.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면서 간간히 웃겨 주는 그런 영화인줄 알았는데... 막상 영화를 보니 제 생각과 많이 달랐습니다. 영화 함정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을 드리지면...

 

 

 

 

 

과거 유산으로 인해서 원만한 부부 관계를 가지지 못해 5년째 아이가 없는 준식(조한선)과 소연(김민경)부부... 우리가 부부인지 남인지 그냥 같이 살기만 하는지 모를 정도로 무미 건조한 삶을 살던 그들... 소연은 인터넷을 통해서 우연히 알게 된 맛집을 준식과 함께 가기로 합니다.

 

 

 

 

 

 

막상 가보니 그 곳은 완전 왼딴섬에서도 오지에 자리 하고 있으며... 식당도 생각보다 허름했었습니다. 하지만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의 환대에 하루밤을 머무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 함정은  솔직히 짜임새도 엉성했으면서도... 불필요하게 야한(?) 부분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이게 스릴러 인지 애로(?)인지 해깔릴 정도 였으니깐요. 영화 자체만 보더라도 약간 저예산 독립영화 느낌도 나면서 대립구도 자체도 약간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생각을 했던거 같습니다. 솔직히 마동석에게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이 누가 있을지... ㅋㅋㅋ 그렇기에 마지막에 너무 급하게 마무리가 되는 느낌이 강했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