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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영화 루시 신이 되어버린.....

 

영화 루시 신이 되어버린.....

 

 

 

 

 

얼마전에 루시라는 영화를 보았습니다. 사실 이영화는 개봉 몇달 전부터 기대를 해왔던 영화였는데요. 근데 개봉하고 호불호가 많아서 별 개대없이 봤습니다. "인간의 뇌를 100%까지 사용하면 어떻게 될까" 굉장히 궁금했기 때문에 ....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습니다.

 

 

 

 

 

 

남들보다 더 머리가 좋아지고... 더 강해지고... 뭔가 히어로(?)가 될 줄 알았는데... 제가 생각했던것 보다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영화 줄거리에서도 나오는데 보통 인간은 평균 10%의 뇌를 사용한다고 하는데 왜 그 이상의 뇌를 사용하는게 불가능한지 알것 같았습니다.

 

 

 

 

그 이상은 범접할 수 없는 거의 신의영역... 쉽게 말하면 뇌사용량이 올라갈 수록 인간이 신이 되어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미래에나오는 그 인공지능 컴퓨터 같은 느낌.... 생각보다는 가볍지 않은 영화였으며 단순히 재미로만 보기에도 조금은 어려운 영화 같아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외국영화에  최민식씨가 나온다는 것만으르도 너무 좋았습니다. 영화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말을 사용하고...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그렇게 비중이 큰 부분은 아니였지만... 항상 거의 주연과 명품 연기로 인정을 받았었는데 루시라는 영화에서는 자신의 연기를 절제 하려는 모습이 많이 보였는데 그것 마져도 멋있어 보였습니다.

 

 

 

대부분 외국영화에서 한국말은 무슨 한국사람도 잘 못 알아들을 정도로 어눌하고 이상했는데 영화루시에서는 정말 한국말 또박똑박 잘 들리고 최민식씨를 포함해서 한국배우들 모두 한국어를 사용해서 뭔가 뿌듯함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