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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패션왕 - 비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패션왕 - 비싸다고 다 좋은게 아니다

 

 

 

 

 

영화 패션왕을 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웹툰으로 먼저 알려져서 영화로 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패션왕은 예고편만 봤을때는 그냥 단순히 웃기코 코믹스러울줄만 알았는데 역시 그런부분이 많았으며... 진지한 부분도 적잖이 있었습니다. 패션왕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락하게 말을 하자면 지방에서 학교를 다니며 친구들에게 늘 괴롭힙과 따돌림...

 

 

 

 

잔 심부름하는 무기명(주원)이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고... 아무런 꿈도 미래도 없었지만 서울로 전학온 학교는 기안고... 모든게 완벽한 기안고 황태자(원효), 기안고 여신 혜진(박세영), 미모는 버렸지만 공부는 1등 이며 아랫집인지 옆집인지 사는 은지(설리)  서울에서도 아이들 사이의 서열은 분명하게 구분되어 있었습니다.

 

 

 

 

무기명은 친구들사이에서 꿀리지 않고 여신 혜진에게 잘 보이기 위해 큰 맘먹고 비싼 패딩도 사입었지만 짝퉁... 항의하기 위해 찾아갔지만 소용없었고... 그곳의 주인은 전설의 패션왕 정오(김성오) 무기명은  정오에게 패션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조르며... 패션과 간지에 눈을 뜨게 됩니다.

 

 

 

 

정오의 코치를 받고 특훈을 받은 기명은 아이들 사이에서 모든것이 패션으로 평가 받는 기안고에서 점점 유명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입니다. 패션왕은 긴 내용을 짧게 압축하려고 해서 전달하려는 내용이 많이 전달이 되지 못한 부분도 많았으며...  패션왕은 그냥 단순히 코믹하게 웃긴 영화로만 생각을 했는데 나름대로 진지한 부분이 많아서 괞찬았지만서도 아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패션왕 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대사는  정오가 했던 대사중에  "없는자가 있는자를 이길수있는 유일한무기.그게 바로 간지야" 입니다. 요즘 학생들을 보면 무조건 브랜드의 옷만 선호하고 비쌀수록 좋다고 생각하는게 대부분인거 같은데 그런부분이 좀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