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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갈증 -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는 악마를 보다

 

갈증 - 천사의 얼굴을 하고 있는 악마를 보다

 

 

 

 

 

영화 갈증을 최근에 관람 하였습니다. 일단 이 영화를 보기 전에 자극적인 것을 싫어 하신다면 보지 않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청소년 관람불가 라서 그런지 잔인한 장면도 많이 나오고... 인상을 찌푸리게하고 자극적인 부분도 많이 나옵니다. 영화 갈증의 줄거리에 대해서 간략하게 예기를 하자면...

 

 

 

 

 

딸 나나코(고마츠 나나)가 어느날 갑자기 실종되어 버립니다. 전직형사이면서 분노조절장애를 가지고 있는 전직 형사 아키카주(야쿠쇼 코지)가 별거인지 이혼중인지 모르겠지만 아내의 딸 나나코가 몇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고 딸의 행방을 찾으로 다니게 됩니다.

 

 

 

 

 

나나코는 친구들 사이에서는 모범생에 모든 친구들과 친하게 지내고... 지상에서 가장 순수하고 깨끗한 아이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고... 따돌림이나 괴롭힘을 당하는 친구가 있다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도와주기도 하고... 하지만  나나코의 아빠인 아키카주가 딸의 행방에 대해서 찾으로 다닐수록....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과연 딸 나나코는 왜 실종되었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 에 대해서는 갈증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영화 갈증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것으로 보이며... 무관심과 삐뚤어진 부성애의 결과물... 있을땐 몰랐지만 없을때의 그 소중함....

 

 

 

 

그리고 가정환경의 중요성... 청소년 범죄에 대해서 좀 더 엄격했으면 하는것.... 이런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게 되었으며... 영화 갈증을 보면서 과연 내가 딸이 있고... 내 딸에게 저런일이 일어 났을때... 그리고 진실을 마주했을때... 나는 어떻게 행동을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