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롱이의 끄적끄적

 

동물농장 목에 링을 한 고양이 사연

 

 

 

 

 

우연히 동물농장에서 목에 링을 한 고양이 속사정을 보게 되었는데요. 제보자에 따르면 길고양이 였던 끝순이가 어느 순간부터 목에 뭔가 링같은 것을 하고 있다는 것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그 링을 하고 나서 부터는 체구도 약간 작아졌고... 배는 또 볼록 나왔다고 하는데요.

 

 

 

 

 

사람들이 딱해서 먹이를 주면서 목에 그 링 같은 것을 뺴 주려고 해도... 경계심이 심해서 번번히 실패 했다고 합니다. 근데 끝순이에게는 한가지 이상한 행동을 보였는데요. 사람의 인적이 드믄 덩굴(?) 같은 곳에 여러가지 쓰레기를 물어다 나르는 것 이었습니다.

 

 

 

 

 

그래서 관찰 카메라를 설치해 보니 다름아닌 새끼가 있었습니다. 인적이 한적한 덩굴에 쓰레기를 모아다 둔 것은 그 주변 인근이 아파트와 놀이터가 있는데... 주변에 쓰레기가 많아서 주변과 같은 환경을 만들어 사람들의 이목을 피하기 위해서 였던거 같다고 합니다.

 

 

 

 

 

그래서 끝순이를 구조하기로 하고 철로된 네모난 상자 같은 곳에 먹이를 두고 끝순이가 먹이를 먹으로 들어 오면 문이 내려 오는 구조였는데 그때 뭔가 안타까웠던 것이... 보통의 고양이라면 엄청 주위를 두리번 거리며 의심을 하고 그러는데 끝순이는 한치의 의심도 없이 철로된 네모난 상자 안으로 들어와 문이 닫히는 소리가 들렸는데도 그냥 먹이를 먹기만 했습니다.

 

 

 

 

 

그게 무려 6마리의 새끼들에게 모유수유(?)를 하다 보니 항상 배가 고픈데 또 먹을 것은 없고 목에 있는 링 때문에 먹는 것도 걷는것도 불편했기 때문에 너무 배고 고픈 상태라서 경계를 할 여유도 의심할 여유도 없었다고 하는데 너무 아타깝더라구요. 그렇게 해서 끝순이와 새끼들 6마리 모두 무사히 구조를 했는데요.

 

 

 

 

 

병원에서 새끼들의 영양상태는 6마리가 모두 통통한 것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보통 집 고양이들도 새끼들이 많으면 한두 마리정도는 놓칠 수도 있다고 하는데... 끝순이는 참 모성애가 남 달랐던 거 같습니다. 그래서 인지 끝순이는 잘 먹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새끼들에게는 지극 정성으로 수유를 했기 때문에 칼슘도 많이 부족하고 빈혈증세도 있다고 하는데요.

 

 

 

 

 

보통 그 정도 상태가 되면 젖을 물릴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수의사가 말하던데... 동물들한테도 그 모성애라는게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는 좋은환경에서 아가들과 잘 지내길 바란다냥!

 

 

  1. 다딤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끝순이 건강 찾아서 좋고, 새끼들도 건강해서 좋아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2015.05.20 07:07 신고
  2. 뉴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 유기견에 동물에 대해서 관심은 많은데 아파트 살아서 한마리 키우고 싶은데 어렵드라고요

    2015.05.20 08:25 신고
  3. 트라이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치고되고 있으니 다행이네요 ㅠㅠ

    2015.05.20 08:37 신고
  4. 가슴성형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타깝네요.. 어서빨리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어요

    잘 보고갑니다

    2015.05.20 10:09 신고
  5. Hansik's Drink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조가 되서 다행이네요!!

    2015.05.20 12:20 신고
  6. 청결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구조가 되어 다행입니다

    2015.05.20 13:26 신고
  7. sto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거 마지막에 철창안에서 스스로 빼는 것 보고 감동했엉는데..

    2015.05.20 13:32
  8. FKI자유광장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다행이에요~

    2015.05.20 13:38 신고
  9. 모나미..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이거 보고 울뻔했어요 ㅜ ㅜ

    2015.05.20 13:51 신고
  10. 헬로끙이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중에 발버둥치다가 쏙! 빠졌을때 약간 당황하기는 했으나
    다친것 같지않아서 다행이더라구요
    얼마나 불편해 보이던지 ㅜ.ㅜ

    2015.05.20 14:39 신고
  11. 광주랑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에구...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남은 생이라도 행복하게 보내야 할텐데..

    2015.05.20 17:36 신고
  12. 핑구야 날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이라고 함부로 하면 안되는데 ㅜㅜ

    2015.05.20 18:03 신고
  13. 도느로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런걸보면 늘 가슴이 무거운데...
    어떻게 함께 평화롭게 살 방법이 없는지 그게 참 안타깝습니다.

    2015.05.20 21:53 신고
  14. 영도나그네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동물들의 새끼사랑이 정말 사람들도 본받아야 할것 같네요..
    다행히 어미와 새끼 모두 건강하게 구할수 있어 다행이기도 하구요..
    좋은 내용 잘보고 갑니다..

    2015.05.20 22:39 신고
  15. 여행쟁이 김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으로 다행입니다 ㅠ

    2015.05.21 03:1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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