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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21회 예지원 전혜빈 편 동물로 웃기네?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21회 예지원 전혜빈 편 동물로 웃기네?

 

 

 

 

 

예전에는 별로 말도 없이 그냥 집만 지어서 자주 보질 않았던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요즘에는 어느정도 집을 지어서 인지 매주 게스트를 초대해서 이것저것 일도 시키면서 함께 하는 모습이 볼만해서 가끔 보고 있습니다. 에코빌리지 즐거운가 21회 2015 02 25일 방송에는 게스트로 예지원과 전혜빈이 나왔습니다.

 

 

 

근데 예지원이 진짜 4차원인게 ㅋㅋㅋ 에코빌리지 즐거운가에 올때 선물이라고 흑염소 한쌍과, 오골계 한쌍을 대리고 왔더라구요 ㅎㅎㅎ 진짜 이런 게스트가 어디있나? 이런생각도 들고 생각하는 것도 독특하고, 제가 보다가 진짜 빵 터졌던건 예지원씨 인텨뷰를 하는데...

 

 

 

 

인텨뷰 장소가 예지원이 대리고온 염소랑 오골계를 비닐하우스에서 키우는데 거기서 인텨뷰 도중에 오골계가 ㅋㅋㅋ 예지원 목에 올라타서 앉아 있었습니다. 근데 보통사람 같으면 당황해야하는데 ㅋㅋㅋㅋ 예지원은 당황하지 않고 오골계가 목에 올라타서 앉은 상태로 계속 인텨뷰를 하면서 ㅎㅎㅎ 오골계한테 고맙다면서 이거 편집하지 말고 그대로 내보내 달라고 하는데 어찌나 웃기던지

 

 

 

그리고 김병만하고 이재룡이 예지원에게 키우는 토끼를 보여주었는데 여기서도 빵터진게 ㅋㅋㅋ 김병만하고 이재룡 둘이서 예기를 하는사이에 예지원이 토끼 먹이를 주는데 잘 먹지 않자 안아보려고 하다가 토끼가 겁먹어서 도망가려고 하다가 예진원에게 잡혔는데 얼마나 놀랐는지 내려놔도 움직이지 않고 심지어 먹던 풀도 입에 그대로 씹지도 않고 붙어 있는데 그게 왜이렇게 웃기던지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전혜빈은 예전에 정글의 법칙에서 부터 이미 여전사 이미지가 강해서 인지 창희랑 같이 전구 작업도 잘했고, 동민인 하던 야외 조리대 작업도 무거운 벽돌도 잘나르고 역시나 잘했습니다. 생각보다 의외였던건 요리도 잘한다는 것입니다. 혼자서 능숙하게 저녁식사 요리를 하는 것도 그렇고 생각했던 것보다 여성스러워보였습니다. 하지만 여자게스트만 오면 작업(?)하는 장독민의 모습은 별로 보기가 ㅜㅜ 맨날 똑같은 케릭터로 버럭버럭 화만내고 이제 좀 변화좀 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