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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복면가왕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 정체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복면가왕에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처음 나왔을때만 해도 그 오페라의 유령인가? 막~ 성우 톤으로 불렀을때 부터 저는 친구에게 약간 "아무개" 갔다고 말한적 이있었습니다. 친구는 그냥 "와 노래 잘한다 그래?" 그렇게 시큰둥 하게 말할 정도로 갈피를 잡지 못했는데 회를 거듭할 록 뭔가 그 특유의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ㅎㅎㅎㅎ 그리고 그떄까지만 해도 이렇게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이렇게 오랫동안 가왕의 자리에 있을지도 몰랐을 것 입니다.

 

 

 

 

 

이제는 화생방실 크레오파트라의 정체(?)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더 없을 정도로 대부분 짐작을 하고 계실텐데요. 무려 4대, 5대, 6,대 7대 복면가왕을 석권 할정도로 대단한 노래실력에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는 가수가 그분 이라면 가능하다고 말했던 윤일상의 말이 생각나네요.

 

 

 

 

 

 

이렇게 대부분 짐작가는 사람이 있음에도 가왕의 자리를 지킴으로써 정체를 도통 알 수 가 없었는데... 가수들의 특정 부위나 버릇, 등을 보고도 누군지 알아 맞춰버리는 우리의 네티즌에게 이번에 본의 아니게 제작진의 스포일러 실수가 포착이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MBC가 음원 공개 전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가 부른 부활의 ‘사랑할수록’ 등 4곡의 저작물을 등록하면서 작품신고서에 가수의 실명을 적어서 제출했다”며 “협회 자료팀은 절차대로 정보를 입력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의 발빠른 누리꾼들은 이것을 놓치지 않고 확인했다고 하는데요. 복면가왕 제작진은 누리꾼들의 부지런함에 이런 부지런함까지는 미처 신경쓰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그리고 마치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스포일러 책임이 있는 것처럼 일부 여론이 생기자 음저협 관계자는 “마치 우리 쪽이 실수를 한 것처럼 얘기가 돌아 당황스럽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MBC는 뒤늦게 "아무개" 대신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로 실연자 이름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복면가왕이라는 방송이 미스터리리를 추구하면서 노래를 하는 가수가 누구인지 모르게 해야하는데도 이러한 실수를 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며... 이제는 방송을 보는 대부분이 아는만큼 그만 그분을 명예가왕(?) 그런걸로 보내주는건 어떠냐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

 

 

 

 

복면가왕 초반에는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사람이 나와서 노래를 해서 반갑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목소리만 들어도 누군지 짐작이 가는 유명하고 노래를 잘하는 분들이 많이 나와서 복면가왕이라는 방송의 재미가 감소되는거 같아서 안타가운 부분도 있으며... 이제는 섭외의 한계가 오는 것도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고 합니다.